암환자의 영양성분 3
link  김성균   2021-05-04

암환자는 제때에 식사를 챙기는 동시에 인체가 요구하는 온갖 영양소를 골로루 공급하는 일을 소흘히 여기면 안된다.
이 식이요법은 바로 영양요법인 것이다. 암세포는 그 증식하는 속도가 정상세포에 비해 수십배나 빠르기 때문에 암
자체의 증식을 위해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분을 거의 빼앗아 버린다. 암환자들이 말기에 체중이 극도로 줄어드는
이유는 바로 이 암세포에 의해 영양사의 불균형이 극심해지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세포는 일정한 횟수의 분열을 하고 나면 아무리 좋은 영양분을 공급해도 더 이상 증식하지 않는다. 유전적으로
정교하게 조절되는 이런 작용탓으로 사람의 키나 체중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다. 그러나 암세포는 영원히 죽지 않는
불사의 능력으로 활개를 치는데, 이 무한한 증식능력을 적절히 길들여 환화시키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짚신나물이 암 치유에 효력을 나타낸다는 옛 의서의 처방은 무엇보다도 영양물질이 워낙 풍부하다는 장점때문이다.
재배 채소보다 훨씬 뛰어난 물질을 인체에 넉넉히 공급함으로써 암세포가 흡수하는 양양분을 제공하고서도 인체 활성에
보탬이 되는 것이다.
문제는 이로부터 실마리를 풀어야 한다.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공존시키는 야생식물의 미지물질에 의해 세포 생존의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가운데 이윽고는 암세포의 활성이 위축되는 상황도 예견할 수 있다.
갖가지 산야초의 섭취로 암치료의 효험을 보았다는 사례는 풍성한 영양물질뿐만 아니라 아마도 그 식물체의 숨은 미지의
성분들도 힘을 보태었을 것이다.






산야초건강학 (장준근 박사 지음)
연관 키워드
유산균, 요리, 타르, 된장, 간암, 석류만두, 식품, 적혈구, 폐암, 환자, 단호박, 벼락, 암세포, 자궁암, 카라멜색소, 튀김, 암환자, 수면부족, 애호박, 암에걸린사람들
Made By 호가계부